마시는 사람과 음주량에 따라서 맥주, 와인, 스피릿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이 더욱 똑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정부에서 음주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습니다(1).
각 정부는 사람이 마시는 술의 양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영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도 고려했습니다. 다만, 각 국가별로 이 질문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되는 통일된 음주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1).
음주 가이드라인은 개인별 특성 및 음주 습관에 따라 다르게 제공됩니다.
알코올은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므로 대부분의 음주 가이드라인은 성별에 따라 다른 조언을 제공합니다. 하루 기준 남성 4잔(40g), 여성 2잔(20g)을 넘지 않는 것이 저위험 음주에 해당됩니다.
몇몇 국가들은 일일 권장량과 같은 일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일별 및 주별 권장 사항을 함께 제공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폭음 과 같은 특정한 음주 습관들은 일부 음주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음주 관련 권장 사항들은 법적 음주 연령 미만인 자의 음주 금지, 임산부 및 노인과 같이 음주가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대상에 대한 음주 금지 조항들을 포함해 연령을 기준으로 제공될 수도 있습니다.
음주 시에 얼마만큼의 표준잔을 마셨는지 인지하는 것은 가이드라인을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표준잔' 에 대해 잘 알고계신가요. 이 단위가 음주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표준잔이 에탄올 10g을 의미하며, 맥주, 와인 또는 스피릿에 관계 없이 그 단위는 동일합니다. (3).